명사이름풀이

손흥민(축구국가대표) 이름풀이

도우네임 2013. 3. 27. 12:53

손 흥 민 (孫 興 民)

1992년 7월 8일생

 

1. 이름의 해석방법

 

이름에는 여러가지 기운이 담겨 있고 그 해석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는 바, 기본적으로 음양(陰陽), 오행(五行), 수리(數理)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즉, 음양이 적절히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오행 중 음오행(音五行), 자원오행(字源五行) 등이 상생의 흐름을 이루고 있는 지 및 사격(四格)의 수리에 길수가 적절히 배치되고 있는 지를 파악하여 해석하게 되며, 그 외에 불용문자를 쓰지는 않았는지, 사주에 부합하는지 등을 판단한다.(사주에의 부합여부는 단지 부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며, 사주를 축으로 하고 이름은 단지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는 역할만으로 보는 견해는 명리학에 심취한 나머지 성명학의 고유성 내지 독자성을 잘 모르는 단견에 불과하다. 즉 이름 자체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2. 이 이름의 특징

 

이 이름은 총명한 두뇌에 강한 리더쉽으로 한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며, 인덕이 있어 많은 사람을 아우르며 널리 사방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는 특징을 가진 이름이다.

즉 이 이름속에는 다양한 기운이 존재하나 그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총명, 리더쉽"이다. 손흥민 선수가 가진 재능을 이름속에서 찾는다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초년운에 그 기운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어린 나이부터 능력과 강한 리더쉽을 발휘할 가능성이 많다.

 

청장년기에는 뛰어난 재능에 강한 의협심을 발휘하게 되며, 보스 기질이 있어 많은 사람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며 능력도 있어 큰 일도 척척 해내어 영웅적인 지위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지위는 하락하게 되고 한번 기울어지기 시작하면 큰 조난, 역경이 따르며 각종의 재액이 한꺼번에 들이닥치게 되는 절멸의 비운이 따를 수 있다.

 

중년에 이르러서는 안정이 되며, 타고난 지혜와 덕성으로 신망이 두터워 주위에서 따르는 자가 많게 되며, 난관이 있더라도 능히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게 되며, 만인의 추앙을 받는 지위에 오를 수 있다. 안정된 가정운으로 부부 금실이 좋고 화목하며, 행복한 삶이 이어지고 재물 또한 좋아 금전적 어려움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말년에 이르러서는 지(智)ㆍ인(仁)ㆍ용(勇)의 삼덕(三德)을 두루 갖추고, 강인한 의지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성품으로 맨손으로도 대업을 이루어 부와 명예를 드높이며 복운이 가득한 운세로서, 탁월한 안목으로 세상을 내다보는 능력이 있으며, 대인관계도 매우 원만하여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이 수는 학문과 예술 분야에 탁월한 소질이 있으며 운세가 뒷받침되어 크게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3. 기타 음양, 오행의 해석

 

위의 내용은 수리상의 해설이며, 그 외에 음양은 음음양(陰陰陽)으로 음기와 양기간에 적절히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오행은 음오행(音五行)이 金土水로 일반적으로는 토생금의 상생과 토극수의 상극이 함께 존재하여 흉한 흐름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필자(도우)는 오행에 길과 흉이 상존하는 것은 그 속에 존재하는 흉이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정한 난관을 극복하고 더욱 큰 길운으로 유도되는 측면으로 해석한다. 따라서 이 이름은 난관을 극복하고 자립대성하는 이름으로 본다.

그 내용으로는 토극수의 상극은 마치 흙에 물을 부으면 물이 쉽게 사라지고 없어지듯이 상충하는 것을 의미하며, 토생금 상생은 흙에서 금을 캐내는 상생의 관계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이름은 중도재난, 난관이 따르게 되나 슬기로운 처세로 이를 극복하고 후일 일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게 됨을 의미한다.

 

자원오행(字源五行)은 水土火의 상극과 상생이 함께 따르는 이름이다. 자원오행은 다른 오행에 비하여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이 이름의 경우 水-土 상극과  土-火 상생이 함께 존재하는 오행구조이다. 따라서 이 이름은 토극수의 상충, 난관외에 화생토, 즉 불이 일어나고 기것이 재가 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상생의 순환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이름은 일정한 난관을 주위의 협력과 강한 활동력으로 극복하고 순조로운 결말을 맺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4. 결론 

 

어릴 적부터 총명하며 탁월한 기량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동료간 강한 리더쉽을 발휘하는 손흥민 선수는 이름에도 "총명, 덕망, 리더쉽, 활동력"이 존재하며 그것이 발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글쓴이 : 대승작명연구소 소장 '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