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安哲秀 - 전 교수) 이름풀이

안철수(安哲秀)

   

1962년 2월 26일생

  

대한민국의 의사, 프로그래머, 벤처 사업가, 교수, 정치인

  

1. 이름의 해석방법

 

이름에는 여러가지 기운이 담겨 있고 그 해석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는 바, 기본적으로 음양(陰陽), 오행(五行), 수리(數理)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즉, 음양이 적절히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오행 중 음오행(音五行), 자원오행(字源五行) 등이 상생의 흐름을 이루고 있는 지 및 사격(四格)의 수리에 길수가 적절히 배치되고 있는 지를 파악하여 해석하게 되며, 그 외에 불용문자를 쓰지는 않았는지, 사주에 부합하는지 등을 판단한다.(사주에의 부합여부는 단지 부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며, 사주를 축으로 하고 이름은 단지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는 역할만으로 보는 견해는 명리학에 심취한 나머지 성명학의 고유성 내지 독자성을 잘 모르는 단견에 불과하다. 즉 이름 자체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2. 이 이름의 특징 

 

이 이름은 탁월한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인덕과 추진력, 즉 지ㆍ인ㆍ용의 삼덕을 두루 갖추고 있고, 또한 큰 공적으로 널리 이름을 떨치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름이다. 

특히 이 이름에 13수 지모격(智謀格)이 존재하는 점은 매우 좋다. 즉 이 수는 출중한 두뇌, 탁월한 지혜로 어떠한 방면이든 능히 이루어내는 팔방미인(八方美人)형으로 성명학상 최대의 길수로서, 이 수를 가진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고 온순한 성품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여 많은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이 수는 시대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안목이 있어, 수많은 난관이 있더라도 능히 극복하고 입신양명(立身揚名)하게 되며, 새로운 환경에 빠른 적응력을 가지고 있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문학, 학습 등 글과 관련된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아 그림을 그렸다면 신라시대의 김생이요, 바둑을 두었다면 현대의 조훈현이라고 할 만큼 여러 방면에 남다른 출중함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활동성, 추진력, 원대희망을 이룬다는 용진격이 초년운에 위치하고, 인덕으로 많은 사람을 아우르게 된다는 덕망격이 청년운에 위치하며, 말년 및 전체운에 공명격이라 하여 탁월한 공적으로 널리 이름을 떨치게 된다는 길수가 따르는 점은 매우 양호하다.

     

3. 기타 음양, 오행의 해석

 

위의 내용은 수리상의 해설이며, 그 외에 음양은 음양음(陰陽陰)으로 음기와 양기간에 적절히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오행은 음오행(音五行)이 土金金으로 土와 金간의 상생의 흐름을 이루고 있다. 즉 토생금, 흙에서 금을 캐내는 격으로 상생하여, 온화한 성품에 정이 많고 주위의 신망(信望)이 두터워 뭇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인덕(人德)이 따라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주위의 협조가 따라 순조롭게 발전, 성취하며 노력에 따른 결실이 얻어지는 형상으로, 특히 명예운(名譽運)이 강하여 크게 이름을 날릴 수 있다. 심신이 안정되고 건강하여 천수(天壽)를 누릴 수 있으며, 지성적인 배우자를 만나 백년해로하고 대내외적으로 발전하여 부귀현달(富貴賢達)하는 길한 흐름이라 할 수 있다.

  

자원오행(字源五行)은 木水木으로서 수생목 상생하는 이름으로서, 성실하고 정직한 성품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망을 얻어 순조로운 가운데 성취·발전하여 입신출세(立身出世)하며 재운이 따르고, 안정된 가정운으로 부부 화목하고 자손 또한 번창하는 형상으로, 특히 총명하여 판단력이 좋으며, 리더쉽이 뛰어나 정치, 법률, 군관직 등에 진출하여 대성할 수 있다.

        

4. 결론 

 

탁월한 두뇌에 성실함, 인덕, 활동성까지 겸비되어 다재다능하며, 많은 사람을 아우를 인덕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안철수 전 교수는 이름에도 "탁월한 두뇌, 팔방미인형의 재능, 인덕, 활동력, 리더쉽"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그의 삶은 이름에 존재하는 기운을 적절히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정계에서의 활동이 어느 정도로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글쓴이 : 대승작명연구소 소장 '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