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이름풀이

손학규(孫鶴圭)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 경기도지사 이름풀이

도우네임 2013. 4. 9. 22:12

손학규(孫鶴圭) 

  

1947년 11월 22일생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 경기도지사


 

1. 이름의 해석방법

 

이름에는 여러가지 기운이 담겨 있고 그 해석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는 바, 기본적으로 음양(陰陽), 오행(五行), 수리(數理)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즉, 음양이 적절히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오행 중 음오행(音五行), 자원오행(字源五行) 등이 상생의 흐름을 이루고 있는 지 및 사격(四格)의 수리에 길수가 적절히 배치되고 있는 지를 파악하여 해석하게 되며, 그 외에 불용문자를 쓰지는 않았는지, 사주에 부합하는지 등을 판단한다.(사주에의 부합여부는 단지 부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며, 사주를 축으로 하고 이름은 단지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는 역할만으로 보는 견해는 명리학에 심취한 나머지 성명학의 고유성 내지 독자성을 잘 모르는 단견에 불과하다. 즉 이름 자체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2. 이 이름의 특징 

 

이 이름은 총명함과 널리 아우를 인덕과 문예에 뛰어난 재능이 있으며, 강인한 의지력 및 과단성을 지닌 이름으로, 특히 말년 및 인생총운격인 정격(貞格)에 출세격(出世格)이 위치하는 점은 매우 좋다. 이 수는 초년기에는 난관이 많으나, 견고한 의지와 끈질긴 노력으로 대업을 성취하여 부귀와 권세를 누리는 수로서 주로 중년 이후 빛을 발하게 되며, 특히 재운이 왕성하여 부귀영화가 자손에까지 이어지게 되어 가정이 늘 행복하고 자손이 번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수는 출중한 지략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 힘을 합쳐 큰 사업을 성취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을 한다면 주식회사 형태의 사업이 좋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무리를 이끌 지위에서 호령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중년운에는 덕망격(德望格)의 길수가 따르는 점도 좋다. 이 수리는 강(强)과 유(柔)를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지능과 원만한 인품 나아가 불의를 배격하고 정의로움이 매우 강하다. 주위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재력도 풍부하니 대업을 성취하여 부귀공명할 수 있는 천운을 지닌 대길수이다. 이 수는 조업(祖業)을 계승하여 가운을 크게 일으키는 특수한 암시도 있다.

그리고 청장년기 운세는 인덕격(人德格)의 길수가 따른다. 이 수는 강인한 의지에 과단성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고 대지대업(大志大業)을 달성하며, 매사에 집념과 열성을 다하여 한번 시작하면 끝을 맺는 성품으로 결실을 얻어 부와 명예를 드높이며, 그 명성이 널리 세상에 퍼지게 된다. 독립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경향이 있어 덕성(德性)을 발휘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면 더욱 좋으며, 이 수는 준수한 외모를 가진 경우가 많다.

     

3. 기타 음양, 오행 등의 해석

 

그 외에 음양은 음양음(陰陽陰)으로 음기와 양기간에 적절히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오행은 음오행(音五行)이 초성기준으로는 金土木으로 반흉반길이나, 종성까지 고려하면 金(火) - 土(木) - 木으로 상생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오행구성은 활동성, 주위의 협조, 순조로운 발전 등을 의미하며, 조화, 타협의 리더쉽, 인덕 등을 의미한다.

 

자원오행(字源五行)상으로는 水-火-土이다. 형태상 수극화의 상극과 화극금의 상생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이 중 앞의 水와 火는 조상과 본인의 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 수극화니 조상으로부터의 도움은 많지 않은 모습니다. 그러나 火와 土의 상생이 뒷받침되니 강한 호라동력과 판단력으로 뜻한 바의 결실을 얻게 되는 형상이다. 즉 불을 태워 그 재가 흙으로 돌아가는 순탄한 순환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름에 쓰인 한자 학(鶴)자와 관련하여 불용문자의 문제가 제기된다. 즉 사람의 이름에 짐승을 상징하는 한자를 쓰면 좋지 않으며, 鶴자를 쓰면 "고결한 성품에 타인의 존경을 받게 되나 재운이 없어 재물을 모으기는 어렵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4. 결론 

  

총명하며 지략이 뛰어나고 과단성을 지녔으며 덕망과 많은 사람을 아우를 역량을 두루 겸비한 손학규 전 지사는 이름에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상당한 지위에 오를 수 있는 이름이다. 대권을 꿈꿔온 사람으로서 이름에서 그 기운이 있는 지를 살펴보면, 이름에도 그에 맞는 좋은 기운이 담겨 있다. 2012년의 운은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갔다. 과연 2017년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글쓴이 : 대승작명연구소 소장 '도우'